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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스포일러

빛나는사람 2020. 2. 5. 13:15


요즘 미스터트롯이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현재 시청률이  25%를 넘어섰습니다. 요즘은 mbc, kbs, sbs 방송에서도 몇프로 빼곤 이런 시청률 나오기 힘든데 말이죠.. 

그만큼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온국민이 즐겨보는 프로그램인듯 합니다.

트롯을 좋아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롯을 좋아하게 되었구요...

이렇게 너무 관심을 깊게 가지다 보니 미스터트롯도 경연대회인데 스포일러가 난무하여 tv조선 예능 프로그램에서 몸살을 앓고 있는듯 합니다. 경연대회를 미리 다 알고 보면 관심도가 급격히 떨어지기 마련이거든요..  영화의 결말을 알면 흥미가 떨어지듯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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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스포일러 단속에 나섰습니다.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미스터트롯의 치솟는 인기를 방증하듯 쏟아지는 각종 스포일러에 몸살을 앓으면서 강력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4일 밝혔습니다. 


앞서 몇 차례 진행된 경연에 참가한 관객들 사이에서 현장 상황과 경연 결과가 담긴 내용이 불법으로 공유되는가하면, 이를 온라인 등지에 무분별 유포하는 행위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습니다.

 

유포자들은 현장 사진 촬영의 강력한 제재에도 불구하고 몰래 찍은 사진을 올려놓거나 참가자 무대를 지켜본 감상평과 참가자들의 경연 순위까지 전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포일러는 방송에 대한 기대와 흥미를 떨어트리는 시청 저해요소인 만큼, 시청자들이 스포일러와 관련한 각종 피해를 호소하며 커뮤니티와 SNS에 이른바 '스포일러 경계령을 내리고 있습니다. 

 

제작진도 내부 단속을 철저히 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음에도 지속적으로 스포일러 사태가 발생하자, 유출 경위를 면밀히 검토해 무단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제작진은 "스포일러 유출은 '미스터트롯'이라는 하나의 프로그램을 완성시키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수많은 스태프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이며, 신의 인생을 걸고 참가하는 출연진의 열정과 노력을 수포로 돌아가게 만드는 명백한 불법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한 법적 제재까지 검토할 것”이라며 “'미스터트롯’이 종편 출범 이래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사로운 이기심이 발생시킨 스포일러 행위로 지난 1년 간 수많은 사람들이 기울인 노력이 물거품 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월30일 방송된 '미스터트롯’ 제5회가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25.7%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19년 2월 종방한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 제16회가 기록한 종전 종편 최고 시청률(23.8%)을 경신한 기록입니다.  


'미스터트롯'은 스마트폰 공식 투표 모바일앱을 통해 3주차 대국민 응원투표를 진행 중입니다. 매일 1회씩, 1인당 5명까지 중복 투표가 가능하며 응원투표는 탈락자를 제외하고 추후 결선 점수에 반영됩니다. 6회는 6일 밤 10시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