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초기증상 알츠하이머

치매 초기증상 알츠하이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치매보험이 돌풍인데요.. 그 원인이 여기에 있습니다.

의학적으로 치매의 정의는 단순히 기억력 장애만 있다고 진단하진 않구요

기억력을 포함한 2가지 이상의 인지기능 저하 (언어장애, 행위 능력 저하, 물체 인지 능력 저하등)이 포함되어야 하며,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누구나 나이가 들면 기억력이 떨어져 건망증이 잘 생기기도 합니다.

건망증이란?

어떤 사실을 기억을 하지만 저장된 기억을 불러들이는 과정에 장애가 있어서 주로 발생합니다. 건망증인 경우 차근차근 생각을 더듬어보면 잊었던 사실을 기억을 해내는 수가 많습니다.

그러나 치매에서 보이는 기억장애는 그런 사실 자체를 잊어버리게 됩니다.

"오늘 친구랑 만나기로 했는데 몇시였더라?" 이렇게 되면 건망증이고

"뭐? 나는 그런 약속을 한 적이 없다”고 하면 치매에 의한 기억장애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억장애만 있고 다른 장애는 없는 경우를 경한 인지기능장애라고 하는데

이런 사람들 중 20% 정도는 치매로 발전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현대에서 치매는 보기 어려운 질환이 아닌 매우 흔한 질환이 되어 버렸습니다. 

과거에는 평균수명이 워낙 짧다보니 치매 자체는 존재했어도 그 전에 다른 이유로 사망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면 어느 정도 여유로운 생존이 가능해진 현대에서는 평균수명이 훨씬 늘어나게 되면서 그 반동으로 치매나 중풍, 파킨슨병 등 노인성 질환의 수가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치매는 나이가 5년 증가할수록 발병률이 2배씩 높아지기로 알려져 있고 국내에만 70만여 명의 환자가 있을 정도로 매우 위험하고 흔한 질환이 되었기 때문에 항시 주의해야 합니다.

치매는 알츠하이머, 혈관성치매, 알콜성치매, 파킨슨병치매, 초로기치매 등의 다양한 개념을 포함하고 있는 복합질환으로 어떤 원인에 의해서 뇌의 인지기능이 떨어지면서 신체, 정신적 변화를 불러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초기 치매증상은 주로 기억력감퇴, 건망증 등 기억력을 위주로 인지기능장애가 생겨나게 됩니다. 이 단계를 거치면 경도인지장애 단계에 접어들게 되고 경도인지장애 단계를 지나서게 되면 본격적으로 치매가 시작됩니다.

치매원인에는 뇌혈관질환, 잦은 음주로 인한 뇌 해마 손상, 사고, 뇌세포 손상 등이 있으며 대부분 퇴행성 뇌질환으로 인해 발생하지만 무조건 퇴행성 뇌질환에 의해서만 생기는 것은 아니고 주 발병 연령대는 70대 중반~80대 초반에 포진되어 있습니다. 

노인성치매는 대부분 이 연령대이지만 60대에 오는 경우나 30대치매, 젊은치매 등 청장년층의 조기치매 문제도 있기에 고령화 사회가 된 선진국의 큰 문제거리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치매가 나타나면 기억력장애가 나타나기 때문에 기억력감퇴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감정 조절이 어려워 분노조절장애도 같이 나타나게 됩니다. 평상시 제대로 사용할 줄 알았던 물건의 사용을 어려워하며 색상, 색감의 구분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환각이나 망각, 피해망상이 생기기도 하고 극도로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로 성격이 평상시보다 거칠어지고 까탈스러워지며 언행도 욕설을 내뱉는 등 거칠어지면서 주변 사람들을 알아보지 못하는 일들도 많습니다.

이렇게 치매전조증상이 나타나면서 치매예방운동이나 기억력향상을 위한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예방에 좋은음식 등 방법을 찾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치매는 기억력저하를 방지하고 건망증 증상이 나타날 때 대처해주는 것이 좋기에 빠른 발견이 중요하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치매는 뇌의 문제로 나타나지만 그 영향은 몸과 마음에도 전달되는 만큼 세가지 요소를 균형있게 살펴보는 개선 방식이 필요합니다. 

치매에 좋은음식

평상시에 치매에 좋은 음식으로 항산화 성분이 들어간 차, 포도, 올리브유, 견과류, 과일, 야채, 등푸른 생선, 옥수수, 호박이나 뇌세포를 활성화시켜주는 콩류, 쌀, 매실, 혈전을 방지해주는 꽁치, 전갱이, 정어리, 양파 등의 식품들도 골고루 섭취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