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상대방과 대화중 입냄새가 많이 나면 대화가 계속해서 진행하기가 어렵습니다.
입냄새는 사회생활과 인간관계에 자신감을 저하시키며 구강을 깨끗이 관리하지 못한 것이 그 원인이 아닐 경우, 구취의 근본적인 원인은 장부의 열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부의 열은 잘못된 생활습관과 식습관, 그리고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쌓일 수 있는데, 이런 장부의 열로 인해 속에서 냄새가 올라오게 되는 것입니다.
입냄새가 생기는 원인
다이어트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잘못된 다이어트 방식을 선택할 경우 입냄새가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과도한 절식 및 단식을 포함한 무분별한 다이어트는 위장에 부담을 주어 위장 기능을 점차 저하시키게 되고 이로 인해 소화기가 좋았던 사람들도 위장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장에 부담이 늘어날수록 위열이 더욱 쌓이기 쉬운 상태가 되어 입냄새가 올라오게 됩니다.
흡연과 음주, 스트레스와 과로
반복적으로 술자리를 즐기고, 장기간 흡연을 지속하다 보면 체내에 독소가 쌓여 기혈 순환이 저해되고 간열이 축적되어 입냄새가 나게 됩니다.
특히 간은 유해물질의 해독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체내로 들어오는 독성물질을 해독, 배출하는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간열로 인해 간 기능이 저하되게 되면 더욱 독소가 풀리지 않게 되고 이로 인해 간열이 또 쌓이게 되는 악순환이 일어납니다.
비염과 축농증
호흡기 중 우리 몸 가장 안쪽에 위치한 폐의 건강 상태는 코와 인후, 기관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폐가 건강하고 기운이 맑으면 호흡이 순조롭고 냄새를 잘 맡을 수 있지만, 폐의 기능이 저하되면 호흡을 깊게 하지 못해 쉽게 숨이 차며 면역력이 저하되고 감기나 비염, 축농증 같은 질환에 쉽게 노출되어 콧물, 기침, 코막힘, 가래, 목의 이물감 등의 증상과 함께 심각한 입냄새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외에 몸이 허약하면 신장과 비위에 열이 쌓여 구취가 발생하고, 생리통이나 갱년기증상과 같은 여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간 기능 저하와 어혈이 동반되어 구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강 원장은 “이처럼 입냄새의 원인은 개인별로 각기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알맞은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단순하게 인터넷을 통해 입냄새 없애는법이나 입냄새 제거제만을 검색해볼 것이 아니라 위와 같이 체계적으로 구취 자가진단을 해보고 전문가로부터 진료와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장부의 열을 내리고 기능을 향상시키는 제대로 된 구취 치료를 받는다면 구내염, 역류성 식도염, 비염,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의 동반 질환도 함께 치료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 받는 것이 큰 병을 예방할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한편 정확한 상담 후 진행된 처방이 아닌, 인터넷 등에서 얻은 잘못된 정보를 따라할 경우 개인에 따라 좋지 않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입 냄새로 고민인 사람이 많습니다. 입냄새는 자신은 잘 느끼지 못하는 사이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입 냄새를 없애려면 칫솔질을 꼼꼼히 하고, 편도결석이 있다면 제거하는 등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하지만 입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입안을 마르지 않게 도와주거나, 치아의 찌꺼기를 씻어내는 등의 기능을 하는 덕입니다. 어떤 음식이 입 냄새 제거에 도움을 주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김
김에는 항산화 성분인 피코시안이 다량 함유돼있습니다. 입 냄새의 원인인 트리메틸아민이나 메틸메르캅탄 같은 성분의 분해를 돕는다. 김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치아에 붙은 찌꺼기를 씻는 기능을 합니다.
레몬
레몬의 신맛은 비타민C와 구연산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신맛은 침샘을 자극해 입안 건조로 인한 입 냄새를 막아준다. 식사 후 레몬 한 조각이면 레몬의 살균작용으로 가글한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요구르트
요구르트는 꾸준히 섭취하면 입 냄새는 물론 잇몸질환까지 예방하는 효과를 냅니다. 요구르트에 함유된 유산균이 입 냄새 유발 물질인 황화수소를 감소시킵니다. 유산균은 부패성분의 흡수를 막고 부패물질을 흡수합니다.
녹차
녹차에는 항균, 항암, 항바이러스, 탈취 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가 들어 있습니다. 카테킨과 에피카테킨이 대표적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으로 치아 세균의 번식을 억제합니다. 특히 술 마실 때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역한 냄새가 나는데, 이때 찻잎을 씹으면 입 냄새가 없어지고 숙취 해소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당근
당근에는 섬유질이 풍부해 씹으면 치아에 붙은 음식 찌꺼기 제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딱딱한 당근은 침샘을 자극, 침 분비를 증가시켜 입 냄새를 예방합니다.
깻잎
깻잎에 든 페릴라알데히드나 페닐케톤 등의 성분이 입속 역한 냄새를 약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물
평소 물을 자주 마시지 않고 입안이 쉽게 마르면 입 냄새가 날 확률이 높습니다. 침 분비가 줄어 입안이 건조해지면 입안 세균인 뮤탄스균이 증가해 충치와 잇몸 질환이 발생하고 입 냄새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하루 8잔 정도 물을 마시거나, 물로 입안을 자주 헹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AR과 VR의 차이점 (0) | 2018.12.04 |
---|---|
VR 정보 탐색 (0) | 2018.12.04 |
꼼꼼하게 알아보는 AR 관련 상식 (0) | 2018.12.04 |
우울증 초기증상 과 치료 (0) | 2018.12.03 |
분노조절 장애와 치료 (0) | 2018.12.02 |
- Total
- Today
- Yesterday
- 송정역서희스타힐스
- 토스
- 베이킹소다
- 평택브레인시티
- 트럼프
- 국민연금
- 영화기생충
- 문재인
- 손흥민
- 미스터트롯
- 방탄소년단
- 구혜선
- 방광염
- 정상회담
- 김정은
- 로또꿈
- 코로나바이러스
- 용인남곡헤센시티
- 평택삼성반도체
- 지제역쌍용
- 영통역자이프라시엘
- 현빈
- 평택지식산업센터
- 토트넘
- 오목교역스카이하임
- 남북정상회담
- 정유미
- 지제역지식산업센터
- 목동지역주택조합
- 부천지식산업센터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