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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난방이란?
각실마다 난로, 전열기 등의 소형 가열기를 설치하여 행하는 난방.
각각의 주호가 단독으로 난방하는 방식이다. 연료는 연탄·전기·가스·석유 등을 사용하며, 주로 저층주택과 소규모단지 공동주택에서 많이 채용하는 방식이다. 대도시의 도시가스가 공급되는 지역은 도시가스 보일러를 이용하면서 많이 보급되고 있다. 난방방식의 종류는 개별난방, 중앙난방, 지역난방이 있다.
집 전체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중앙난방이 아니라 각 방이나 특정 공간만 단독으로 열원을 설치하여 온도를 높여 주는 방식. 설치된 방만 온도를 유지하는 재래식 온돌이나 겨울철에 많이 이용하는 전기 히터, 난로와 전기장판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설치나 이동이 쉽고 취급이 간편하며 경제적인 이점이 있다.
집 전체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중앙난방이 아니라 각 방이나 특정 공간만 단독으로 열원을 설치하여 온도를 높여 주는 방식. 설치된 방만 온도를 유지하는 재래식 온돌이나 겨울철에 많이 이용하는 전기 히터, 난로와 전기장판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설치나 이동이 쉽고 취급이 간편하며 경제적인 이점이 있다.
중앙난방이란?
난방의 원형은 석탄이나 나무 난로였다. 열은 대류와 복사의 원리에 의해 전달된다.
오늘날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천연가스, 또는 전기를 난방의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수천 년 동안 ‘중앙난방(central heating)’은 집 중앙에 불이 있는 것을 의미했다. 로마인들은 서기 100년경에 이미 도관으로 배관시설을 갖춘 일종의 중앙난방시설을 만들었다.
이 시설은 집안 전체를 데우기 위해 벽 뒤나 바닥 밑에 난로를 설치해 두고, 이곳에 불을 때면 가열된 공기가 배관을 따라 집 전체를 덥히는 방식으로 구들과 비슷한 마루 밑 난방(hypocaust) 방식이었다.
한국에서도 온돌이라고 하는 중앙난방시설이 비슷한 시기에 사용되었으며, 작동 원리도 거의 똑같았다. 온돌은 아궁이에서 가열된 여분의 열을 낭비하지 않고 사용하는 방식이었다.
18세기 영국의 기술자들은 물을 이용해서 열을 전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폐쇄된 물 순환시설과 증기의 결합으로 꾸준히 열을 공급할 수 있었는데, 이런 방식의 난방을 처음으로 사용한 것은 온실(hothouse)이었다.
미국 가정에서는 19세기 후반까지 대부분 나무를 이용해 난방을 했지만, 19세기 후반부터는 연료로써 석탄을 더 선호했다. 이것은 지하실에 설치된 석탄을 때는 보일러에서 뜨거운 물이나 증기가 값싼 철 주물의 라디에이터에 전달되는 방식이었다.
1885년 데이브 레녹스(Dave Lennox)가 발명한 최초의 석탄 난로는 대류방식을 이용한 것이었다. 20세기 중반에는 보일러에서 가열된 공기를 집 전체에 설치된 배관을 통해 더 효과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전기 송풍장치를 추가했다.
천연가스나 연료유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강제공기분배 방식 난로를 사용하게 된 것은 아주 오래된 일이 아니다. 이런 방식의 난방으로 인해 사용자들은 불을 지피고, 석탄을 통에다 나르고, 지저분하고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석탄 저장통을 지하실에 보관하는 불편에서 해방되었다.
오늘날 대부분의 미국 주택에서는 천연가스를 이용한 강제공기분배 방식으로 난방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아주 드물게는 연료유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기후가 온화한 지역에서는 냉난방을 위한 에너지공급원으로 ‘열 펌프’를 이용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천연가스 난로는 무엇보다도 가장 효율적인 방식이며, 냉난방이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하게 됨에 따라 그 중요도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중안난방시스템은 단지 방 하나, 또는 몇 개의 방이 아니라 집안 전체에 온기를 보내는 장치이다. 고대 로마의 공기에 초점을 맞춘 마루 밑 난방(hypocaust)에서, 러시아의 온수난방, 그리고 영국의 증기가열난방에 이르기까지 난방을 위한 참신한 착상은 오래전부터 있어 왔고, 또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오늘날의 미국에서는 열 펌프(heat pump)의 사용이 대중적이지만, 여전히 전기를 이용한 ‘복사열 난방(radiant heat)’을 사용하는 집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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