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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설사를 할때
고양이의 설사는 바이러스성 장염이나 세균성 장염, 기생충 등 각종 질병의 증세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질병과 관계없이 설사를 하는 일도 많습니다.
고양이를 데리고 이사했을 때, 병원 등 낯선 곳을 다녀왔을 때, 고양이 입양 첫날 등 장소의 변화는 특히 고양이에게 큰 스트레스입니다.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설사를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낯선 사람이나 동물을 만났을 때, 시끄러운 소리를 들었을 때 등 사람이 보기에는 사소한 일들도 고양이에게 스트레스를 주어 설사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평소에 자주 먹지 않던 낯선 음식이나 사람이 먹는 음식을 주었을 때, 혹은 단순히 과식을 했을 때에도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건조사료 대신 습사료(깡통사료)나 자연식(익힌 고기나 생선 등)으로 바꿔 먹이거나 혹은 건조사료의 브랜드를 바꿔 먹여도 변이 물러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료의 상표나 종류를 바꿀 때는 이전에 먹던 것과 새로운 것을 조금씩 섞어가며 새것의 비율을 차차 늘려가는 방식으로 주되, 2주 정도 충분히 시간을 두고 서서히 바꿉니다.
정기적으로 구충하고 있고, 평소와 마찬가지로 식사도 주었고, 딱히 스트레스 받을만한 일이 없는데도 갑자기 설사를 한다면 변을 조금 채취해 고양이를 데리고 주치 수의사에게 갑니다.
방치하면 심한 탈수가 일어나 어린 고양이나 몸이 약한 고양이는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 구토를 동반하는 경우에는 특히 서둘러 병원에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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