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티은행 특별금리 이벤트

한국시티은행 특별금리 이벤트

한국씨티은행이 이달 30일까지 미국 달러(USD) 정기예금에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벤트 기간 인터넷이나 모바일뱅킹을 통해 100달러 이상 외화 정규예금 계좌를 신규 개설한 경우 3개월 연 2.2%, 6개월 연 2.4%(세전) 금리를 제공합니다. 

영업점에서 가입하면서 특별금리를 받으려면 신규 자금으로 최소 1만달러 이상 가입하거나 달러 이외 통화로 환전해 가입하는 경우여야 합니다. 신규 자금이란 한국씨티은행에 예금주 본인 명의로 보유하고 있는 예금·적금·신탁·펀드 상품의 전월 마지막 영업일과 비교해 원금 잔액 증가분을 의미합니다.

또 이 외화예금에 가입하기 위해 원화를 미 달러화로 환전하는 고객에게는 최고 90%의 환전 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합니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에서는 외화예금뿐 아니라 미 달러와 호주 달러(AUD)로 표시된 해외 채권에도 투자할 수 있습니다. 이들 해외 채권은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아 최근 변동성이 커진 주식시장에 불안감을 느끼는 고객들의 문의가 늘고 있습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채권 투자는 최근 국내 예금 금리보다 이자율이 좋고, 중도매매 가능한 유가증권 투자로 환금성도 높다"며 "통화 분산 및 절세 효과를 바라는 고객에게 추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씨티그룹 채권팀은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다양한 채권을 대규모로 거래하고 오랜 경험을 쌓아왔다"며 "신용도가 우수하고 투자가치가 높은 종목을 선정해 채권 투자 전략과 리스트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 외화예금 특별금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와 씨티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외 채권에 관한 내용은 한국씨티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