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

현대자동차 노조는 "불법 파업을 해서라도 반드시 광주형 일자리를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노조는 내일(6일) 오전 출근 조와 오후 출근도 각 2시간 총 4시간 부분파업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5일 확대 운영위원회를 열고 6일 오전 출근조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오후 출근조가 오후 10시 30분부터 이튿날 오전 0시 30분까지 각 2시간 총 4시간 파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광주형 일자리 공식 체결과 상관없이 일단 경고성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업에는 기아자동차 노조도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노조는 오늘 오전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 앞에서 광주형 일자리 항의집회를 열었습니다. 하부영 현대차 노조 지부장은 "이번 파업은 불법이지..
시사 2018. 12. 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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