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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남북 정상회담
남북경협 키워드는 ‘SOC·공단·지하자원’
<SOC>·공단·지하자원> 이라고 해서 요즘 떠들썩 하네요.. 그런데 이게 정말 잘 되면 우리나라 경제는 대박 나지 않을까요..남북 경협하면 내수규모만 8천만명. 대륙, 해양 모두 나아갈 수 있는 최적의 입지인데 경제발전 기대됩니다.
세계적인 투자기관들이 남북경협 경제적 효과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듯 합니다.
뉴스기사 올려봅니다.
[앵커]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비중있게 논의될 또 하나의 의제는 경제 협력입니다.
4.27 판문점 선언을 토대로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 분야가 우선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이는데, 주요 그룹의 총수들이 동행하는만큼 보다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오현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 정상회담에서 다룰 남북 경제협력 논의의 출발점은 4·27 판문점 선언입니다.
남북의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고 현대화하자는 게 이미 합의돼 있기 때문에, 우선 사회간접자본, SOC 분야에서 진전된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큽니다.
[임종석/평양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 : "판문점 선언 합의 내용 외에 새로운 것보다는 합의된 내용들을 좀 더 진전시켜보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입니다."]
내일(18일) 리룡남 내각부총리를 만나는 주요 그룹 총수들을 포함한 경제계 수행단도 여기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는 철도 사업을 하는 현대로템과 대북 사업 경험이 있는 현대건설을 계열사로 두고 있고, 통신과 에너지 분야에 강점이 있는 SK 역시 SOC에서 협력 논의가 기대됩니다.
3년째 멈춰있는 개성공단과, 북한의 지하자원 개발도 회담 테이블에 오를 수 있습니다.
삼성과 LG는 과거 10여년 간 TV 등 가전제품을 북한에서 위탁 생산한 경험이 있고, 상사 분야 계열사를 통한 지하자원 개발도 가능합니다.
포스코도 과거 북한 무연탄을 구매한 적이 있고, 마그네사이트와 흑연 등 북한 광물을 이용한 사업 구상을 밝힌 바 있습니다.
다만, 대북 제재가 여전한 상황에서 남북경협의 구체적 사업을 합의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조봉현/IBK경제연구소 부소장 : "거대한 사업들을 남북한이 자연스럽게 논의하고, 이를 통해서 남북한의 의지와 공감대가 형성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핵화가 순조롭게 이뤄져 대북 제재가 풀린다고 해도, 남북 경협이 본궤도에 오르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거라는 관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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