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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화연 딸 차재이를 향한 관심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습니다.

차화연은 지난 7일 예능에 출연해 딸 차재이를 언급했습니다. 

차재이는 엄마와 마찬가지로 배우로 활동 중입니다. 




7일 오후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차재이'라는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시선을 모았는데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 차재이가 언급되며 그를 향한 궁금증이 높아진 것입니다. 

이날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배우 차화연은 자신의 딸이 차재이임을 밝혔습니다. 


차화연은 MC조세호를 향해 "조세호 같은 사위가 좋다"고 털어놨는데요.. 이에 조세호는 "따님도 배우 아니냐. 차재이씨"라고 말했고, 차화연은 수긍했습니다. 





조세호는 "(방송에 출연한다고 하길래) 차화연씨에 대해 알아보니, 따님도 배우를 하더라"고 설명했습니다. 차재이는 지난 2014년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로 연예계에 데뷔한 연기자 입니다. 




이후 차화연은 "전현무, 조세호 중 사위로 누가 좋을 것 같냐"는 질문을 받고 "괜찮다"고 선을 그어 폭소를 안겼습니다.


차화연은 차재이에 대해 “미국에서 임예진 딸과 같은 학교를 다녔다”는 이력을 밝혔습니다.


함께 예능에 출연한 임예진도 차재이에 대한 증언을 거들었습니다. 차재이의 미모가 출중하다고 설명한 것입니다.


실제 차재이는 엄마를 쏙 빼닮은 외모로 시원시원한 이목구비 가져 단번에 눈에 띄는 미인상. 모전여전이라는 말이 떠오를 정도입니다.


차재이는 지난 2016년 중앙무대로 불리는 대학로에서 연극 ‘꽃의 비밀’로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차재이는 당시 첫 데뷔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안정되고 차분한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차재이는 엄마 차화연에 대해 “대본에 대해 함께 고민을 해주시진 않는다”며 “냉정한 평가와 함께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시는 든든한 지원군”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차화연의 딸이 아닌 스스로 배우로서 일어서고 싶다는 의지도 피력했습니다.


차재이는 뉴욕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했습니다. 이후 중앙대학교 대학원 공연예술학과에 들어갔지만 도중에 중퇴했습니다. 출연작으로는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영화 ‘어떤살인’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