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의 효능

요즘 바나나가 무척 저렴해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바나나는 향도 좋고 맛도 좋아 건강에도 좋다. 

바나나 속에는 420mg의 칼륨이 포함되어 있어 혈압을 낮춘다.

바나나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먹으면 포만감이 생겨 체중 감량에 좋다. 또한 식욕을 줄여주며 혈당 수치를 낮추는 역할도 한다. 

바나나는 부드럽기 때문에 소화기관을 자극하지 않고 부드럽게 소화시키며, 소화를 개선한다. 바나나에 저항성 전분을 함유하고 있어 대장까지 도달해 좋은 박테리아의 성장을 돕기도 한다. 그래서 위장병이나 속쓰림이 있는 사람은 바나나를 먹으면 속이 편해진다.

바나나에는 무기질이 많다. 이 무기질은 숙면과 정서에 작용한다. 또한 스트레스 수치를 낮추며 기분을 개선한다. 바나나속의 트립토판은 우리 몸이 행복 호르몬 이라는 세로토닌을 생성할 때 필요로 하는 물질이다. 바나나에는 마그네슘이 들어 있는데 바로 이 무기질이 숙면과 정서에 작용을 한다.

 

바나나는 비타민 이 많이 들어있어 비타민 결핍을 채워준다. 비타민 b6이 풍부한데 바나나 한개가 하루  하루 비타민 B6 권장 섭취량의 20%를 포함하고 있는 셈이다. 비타민 B6 덕분에 우리 몸은 인슐린, 헤모글로빈과 더불어 건강한 세포 생성에 필요한 아미노산을 만들어낼 수 있다. 또한 비타민 C도 찾을 수 있는데, 바나나 한 개가 하루 비타민 C 권장 섭취량의 15%를 제공한다. 훌륭한 항산화물질 비타민 C는 해로운 활성 산소를 중성화하는 역할을 한다. 바나나 속의 비타민 C 포함량 덕분에 몸은 아주 쉽게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콜라겐 생성도 촉진된다.

바나나는 에너지를 제공한다. 바나나 속에 함유되어 있는 칼륨은 근육 경련을 막고, 탄수화물이 격한 운동을 위한 에너지를 제공한다. 바나나를 먹을 때는 바나나의 익은 정도가 영양 성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잘 익지 않은 바나나는 대부분이 전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익은 바나나는 90%의 자당과 7%만의 전분을 포함하고 있다. 자당은 아노머 탄소를 통해 연결된 포도당과 과당으로 구성된 비환원 이당류로, 보다 빨리 몸에 흡수되어 혈당증과 인슐린 반응에 미치는 영향도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다이어트에 좋은 바나나 식초

바나나와 식초를 섞어 만든 바나나 식초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자른 바나나1 :식초1 : 설탕 1 를 넣어서 잘 소독된 병에 넣고 상온에서 2주간 만 숙성 시킨후 건데기는 걸러내고 바나나 식초를 물과 함께 타서 마시면 훌륭한 바나나 식초 주스가 된다. 

식초는 몸 안에 혈액 속 콜레스테롤 떨어뜨려주고 에너지 대사 순환을 촉진시키며 지방을 분해해 주므로 다이어트에 매우 좋다. 바나나 식초 주스를 마시면 포만감도 생기고 식욕 억제에 도움도 되며 콜레스테롤 및 지방간 개선뿐 아니라 피부 미용에도 좋으며 면역력 강화, 풍부한 식이섬유로 변비에 도움이 된다.

특히 느끼한 음식을 먹었을때 바나나 식초를 물에 타서 얼음을 넣고 마시면 느끼함이 깔끔하게 사라진다. 단, 위가 좋지 않은 사람은 아주 옅게 타서 마셔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