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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김태우 쥬비스 소송
다이어트 모델 계약 뒤 살 뺐지만 몸관리 안하면서 다시 10㎏ 불어
법원 "해당 업체 손실에 일부 책임"
가수 god의 김태우 씨가 체중 관리 프로그램 홍보 모델 계약을 맺고 쥬비스는 출연료 1억 3000만원을 지급했다고 합니다. 계약 당신 113kg 이었던 김태우씨는 1년 기간의 체중 관리 프로그램 홍보 모델을 하면서 목표 체중을 85kg으로 정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해 28kg 감량 목표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김태우 씨도 그 무렵 여러 방송에 출연해 체중 감량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하면서
이에 쥬비스는 김태우 씨가 체중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28kg 감량하는데 성공했다는 홍보 기사를 내고 회사 페이스북과 인터넷 사이트에 홍보 영상을 올리는 등 마케팅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목표 체중 다이어트에 성공했으나 그 이후 방송 일정 등을 이유로 프로그램에 제대로 참여하지 않아 넉 달 만에 체중이 10kg이 다시 늘어 난 것입니다. 애초 목표 체중보다 10kg이 초과하게 된 것인데요
김태우 씨는 계약 기간이 종료되더라도 감량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매주 한 번씩 요요 방지 프로그램에 참여 하도록 돼 있었지만 한번도 관리를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김태우씨가 체중 감량에 성공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체중이 증가한 내용이 방송 등을 통해 알려져 쥬비스의 체중관리 프로그램 효과를 의심하며 환불 신청을 요청하면서 상담을 취소하는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쥬비스는 김태우씨 상대로 소송을 걸었는데요..이에 쥬비스는 김씨가 "계약 의무를 위반해 손해를 봤다"며 소송을 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207단독 이미선 부장판사는 비만 관리 회사 쥬비스가 김씨와 그가 대표로 있는 소속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소속사는 쥬비스에 65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김태우씨 소속사는 쥬비스에 경제적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있다"고 했습니다. 손해배상 액수에 대해선 "김태우씨가 체중 감량에 성공해 쥬비스가 얻은 광고 효과도 있는 만큼 광고 모델료의 50%를 지급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했습니다.
다이어트란 참.. 힘들게 빼고나서 조금만 긴장을 풀면 다시 살이 올라오니 현대인의 고민이 아닐 수 가 없네요
먹고 싶은거 다 먹지도 못하고 열심히 운동 해야하고 사실 먹고 싶은 음식을 못먹으면 사는데 낙이 없다고들 합니다.
김태우씨 마음고생이 있겠네요.. 28kg 뺀다고 얼마나 고생했겠습니까..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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