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성추행폭로 심상대

김부선에 이어 이번에는 공지영 작가의 성추행 폭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지영작가는 한때 공지영 작가가 쓴 책을 보고 팬이기도 했었는데요

공지영작가와 김부선과의 통화내용으로 대중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었죠

요즘 왜 이렇게 핫이슈로 자주뜨는지 좀 의아하기도 한 상태인데 또 공지영 작가의 핫이슈가 메인에 떠있네요

공지영 작가의 심상대 작가 성추행 폭로를 두고 온라인상에 갑론을박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공지영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평생 단 한 번 성추행을 이 자에게 당했다"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그때 술집에 여러명이 앉아 있었는데 테이블 밑으로 손이 들어오더니 망설임 없이 내 허벅지를 더듬었다"며 "그 즉시 자리에서 일어나 고함을 치고 고소하려는 나를 다른 문인들이 말렸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하여 네티즌 A씨는 "공지영 작가 저번에 이재명 지사와 김부선 씨 관련 일을 폭로하더니 이번에는 심상대"라며 "별로 믿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다른 네티즌 B씨는 "우리 사회에서 성추행 반드시 근절해야 합니다. 

공 작가의 폭로는 단순히 피해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리는 게 아닌 우리 사회 성추행에 대한 민낯을 공개한 것이라고 본다"고 전했습니다.

심 작가는 2015년 내연관계에 있는 여성을 여러 차례 때리고 차에 감금하려 한 혐의(특수상해 등)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감옥살이를 했습니다. 

그는 고려대 고고미술사학 학사를 졸업하고 1990년 등단해 2016년 제21회 한무숙문학상을, 2012년 제6회 김유정문학상 등을 받은 소설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