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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제작진들이 영화속 지옥 CG에 대해 말했습니다.
지난 9일 JTBC '방구석 1열'에는 영화 '신과 함께'의 원동연 제작자와 주호민 작가가 출연해
영화'CG'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원동연 제작자는 "김용화 감독이 CG 회사 사장입니다.
회사의 명운을 걸고 만든 것"이라며 비하인드를 밝혔습니다.
윤종신 씨가 CG에 할애된 예산에 대해 묻자 원 제작자는 "편당 75억이다. 규모에 비해 덜 쓴편"이라고 말했습니다.
영화 '신과 함께'에는 굉장한 VFX 기술이 쓰였다. VFX는 CG를 포함한 시각적인 특수 효과로 존재하지
않는 것들을 창조하는 효과를 말합니다.
원 제작자는 "지옥을 구현하는게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그 이유로 "레퍼런스가 없고, 경험한
사람도 없고, 보고 온 사람도 없기 때문이다"고 했습니다.
그는 지옥을 구현하는 것에 모든 스태프가 힘을 모아 연구했지만 어려운 과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 과정에서 원 제작자는 "김용화 감독이 '형이 한번 (지옥에) 다녀오셔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신과 함께 팀은 몽골 고비사막, 볼라비아 소금사막 등을 다녀오며 지옥구현 방식을 연구했습니다.
김용화 감독은 "우리에게 익숙한 것이 장대하고 끝없이 이어지면 저승 느낌이 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
윤종신 씨는 "검수림 장면은 모두 CG인가?"라고 물었습니다. 원 제작자는 "아니"라며 "한국에서 단일
세트장으로는 가장 큰 세트장을 1년 동안 통으로 빌렸다"고 말했습니다. 배우 근접샷은 CG로 처리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원 제작자는 "근접 샷을 위해 세트장에 직접 풀과 나무도 심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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