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것이 힘이다.

멍완저우(孟晩舟) 화웨이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 체포로 미국 증시가 급락하고, 중국-캐나다 관계가 급속히 냉각하고 있으며 양국 기업인들이 상대국 업무 여행을 자제하는 등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미증시 급락, 기술주 직격탄 :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2% 넘는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화웨이가 기술기업임에 따라 기술 및 인터넷 분야의 대형 종목들이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미 국채 수익률의 역전 가능성과 미국과 중국의 무역마찰이 더 격화될 것이란 우려 때문입니다. 특히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 체포가 향후 미중 무역협상에도 큰 걸림돌이 될 것이란 우려가 고조됨에 따라 미증시는 급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2.24% 하락한 2만4388.95를, 스탠..

뉴욕증시가 화웨이 CFO 체포에 따른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좌절될 것이라는 우려에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58.72포인트(2.24%) 내린 2만4388.95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각각 62.87포인트(2.33%), 219.01포인트(3.05%) 급락한 2633.08과 6969.2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상승 출발한 이날 증시는 화웨이 CFO 체포 사태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휴전으로 급한불을 끈 상태지만 이로 인해 미중무역 협상이 좌절될 것이라는 우려가 시장에서 악재로 작용한 것입니다. 백악관은 멍완저우 화웨이최고재무책임자(CFO)의 체포가 무역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