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것이 힘이다.

세징야, 호날두 앞에서 '호우세리머니'로 존재감 과시 팀 K리그의 세징야가 호날두 앞에서 호우세리머니를 선보였습니다. 세징야는 2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친선경기에서 전반 44분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김보경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이어받은 세징야가 오른발로 강하게 때린 슈팅은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습니다. 세징야는 득점 후 호날두의 전매특허인 '호우세리머리'를 펼치며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세징야의 호우세리머니에는 팀 K리그의 김보경과 에델이 함께하며 즐거워했습니다. 벤치에서 세징야의 세리머니를 지켜본 호날두는 전반전을 마치고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세징야와 다정하게 이야기를 주고받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대구에서 활약 중인 세징야는 K리그 통산 108경기..

"호날두 보기 힘드네" 유벤투스-팀K리그 친선경기 지연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쉽게 허락하지 않았습니다.유벤투스와 '팀 K리그(K리그 올스타)'의 친선경기가 유벤투스의 선수단 사정으로 인해 지연됐습니다. 유벤투스와 '팀 K리그'는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갖기로 했지만 유벤투스 선수단의 도착이 늦어지면서 킥오프 시간이 늦어졌다. 오후 8시30분에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예정대로라면 오후 7시5분부터 양 팀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몸을 풀어야 했지만 유벤투스 선수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팀 K리그의 골키퍼 조현우(대구), 송범근(전북)만 가볍게 몸을 풀었습니다. 주최 측은 전광판을 통해 "오후 8시로 예정돼 있으나 유벤투스 선수단의 사정으로 인해 지연되고 있음을 안내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