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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shine12120/221511613830


트럼프 또 세일즈…"文, 무기 대량구매 결정"

F-35A 20대 추가로 구매 유력
이지스함 탑재 SM-3 미사일도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이 

여러 군사 장비 구매를 결정했다고 밝혀 그 구체적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의 여러 군사 장비를 대량으로 구매할 것으로 

결정했다"면서 "거기에는 제트 전투기라든지 미사일 그 외에 여러 가지 장비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 말은 우리나라의 기존 전력증강사업 목록 가운데 이미 포함돼 있는 것이고 

이번 정상회담에서 구매가 결정된 것은 없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한 관계자는 12일 

"트럼프 대통령 발언은 대내외적 의미를 모두 포함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지금 당장 구매하기로 

결정된 전투기나 미사일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간에 이미 교감이 돼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첨단 무기를 언급했다고 

해석될 여지가 있습니다. 군사 전문가들은 앞으로 한국이 트럼프 행정부 임기 내에 10조원 이상의 

무기를 더 구매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먼저 F-35A 스텔스 전투기는 추가로 20대를 구매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미국 지상감시정찰기인 `조인트 스타스(J-STARS)`도 구매 대기 품목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해군의 차기 이지스구축함(KDX-Ⅲ 배치 2)에 탑재하기 위한 함대공 요격 미사일을 SM-3로 

도입하는 사업도 곧 가시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군은 `SM-3급` 함대공 미사일을 도입하기로 

결론 내리고 기종을 결정하는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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