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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나눔로또-동행복권으로 바낍니다

빛나는사람 2018. 12. 2. 16:00

나눔로또→동행복권으로 바뀐 이유, 인터넷 구매도 가능

 

12월2일부터 복권사업자가 '동행복권'으로 바뀝니다. 로또와 연금복권의 추첨 방송사 역시 변경됩니다. 

나눔로또가 맡고 있던 복권수탁사업자는 12월 2일부터 동행복권으로 변경됩니다. 

  

이에 따라 동행복권은 앞으로 5년 동안 로또와 연금복권, 인쇄복권, 전자복권 등의 수탁업무를 받게 됩니다. 

고객 개인정보와 예치금 서비스 등 관련 업무도 동행복권으로 이전됩니다. 

 



로또 추첨방송사는 현행 SBS에서 MBC로 바뀝니다. 

오는 12월 8일 추첨이 이뤄지는 제836회차 로또부터 새로운 방송사가 추첨을 맡습니다. 

추첨 생방송 시간은 기존과 같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45분입니다. 

 

연금복권은 12월 5일 제388회차부터 추첨 방송사가 현행 SBS플러스에서 MBC드라마로 변경됩니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생방송으로 연금복권을 추첨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2일부터는 복권 판매점, 편의점 등 오프라인에서만 구매가 가능했던 온라인복권을 

인터넷(동행복권 홈페이지)으로도 살 수 있게 됩니다. 



단 기존 판매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과잉 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회차당 판매액의 5%(약 38억원)만 

인터넷으로 팔기로 했습니다. 



성인만 구입 가능하고, 1인당 1회 구매한도도 5,000원으로 제한됩니다. 

복권 당첨금은 5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은 농협은행 전국지점에서, 

5만원 이하는 복권 판매점에서 수령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