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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에서 방송하는 드라마 '남자친구'가 박보검, 송혜교 주연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신인배우 전소니가 첫 드라마인 tvN ‘남자친구’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지난달 28일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송혜교)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김진혁(박보검)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tvN 새 수목 드라마 ‘남자친구’ 첫 방송이 11월 28일 역대 tvN 드라마 첫 방송 중 가장 높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과 함께 성공적인 출발을 했습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남자친구’ 시청률(유료가입)은 9.4%를 기록하였는데 역대 tvN드라마 첫 방송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 했던 ‘미스터션샤인’ 첫 회 (2018년 7월 7일) 시청률 8.5% 보다 0.9% 포인트 높았습니다.
‘미스터션샤인’ 다음으로 tvN 드라마 중 첫 방송 시청률이 높았던 ‘도깨비’첫 방송 (2016년 12월 2일) 시청률과 비교에서는 이날 ‘남자친구’ 시청률이 ‘도깨비’ 첫 방 시청률6.7%로 보다 2.7% 포인트 높았습니다.
또 다른 역대tvN 인기드라마 ‘응답하라 1988’ 첫 방송 시청률(2015년 11월 6일) 6.5% 과 비교에서도 ‘남자친구’ 는 2.9% 포인트 높았습니다.
이날 ‘남자친구’는 지상파 수목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SBS ‘황후의 품격’ 시청률 5회5.9%, 6회 7.0%를 모두 이기며 첫 방송부터 강렬하게 시청자들에게 다가 왔습니다. 지상파와 동일 기준으로 산출한 ‘남자친구’ 시청률 (유료가입+비유료가입)은 9.0% 였습니다.
신인배우 전소니가 첫 드라마인 tvN ‘남자친구’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전소니는 극 중 박보검의 절친한 ‘여사친(여자사람친구)’ 조혜인 역을 맡아 첫 드라마 도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드라마 속 짧은 등장이지만 전소니는 신입답지 않은 연기로 극 속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이었습니다.
극중 혜인은 털털한 행동과 말투로 진혁과는 어린 시절부터 격 없는 친구 사이로 지내왔지만 사실은 오랜 기간 동안 그를 향한 남모를 짝사랑을 해왔던 것입니다.
단순한 친구 사이를 넘어서 동화호텔 홍보팀 직원이자 직장 선배로서 애정을 가득 담아 진혁을 알뜰살뜰하게 챙기며 사랑의 감정을 조금씩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전소니는 단편영화 ‘사진’으로 데뷔한 후 ‘여자들’, ‘죄 많은 소녀’ 등에 출연하며 이미 충무로에 얼굴을 알렸습니다.
특히 내년 초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악질경찰’은 영화 ‘아저씨’ 이정범 감독의 신작으로, 전소니는 사건의 결정적인 증거를 가진 고등학생 장미나로 분해 이선균, 박해준 등 베테랑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개성 있는 마스크와 도화지 같은 매력으로 다양한 작품 속에서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선보여 왔던 전소니는 이제 스크린을 넘어 안방극장까지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다수의 작품 활동으로 검증된 연기력과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까지 갖춘 전소니가 첫 드라마 도전작인 ‘남자친구’를 통해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앞으로의 연기가 더욱 기다려집니다.
또한,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직장 동료 호흡을 맞추는 박보검과 박진주의 현장 비하인드 컷이 포착됐습니다.
박진주는 지난 달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자친구 첫방'이라는 글과 함께 박보검과 담은 투샷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속 엄지척을 한 박보검과 박진주는 어깨를 맞댄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함을 선사했습니다.
극중 박보검은 김진혁으로 동화호텔 신입사원 역을, 박진주는 구은진 역으로 동화호텔 홍보팀 직원으로 활약합니다.
지난 29일 방송된 '남자친구' 2회에서 동화호텔에 입사한 김진혁은 여사친 조혜인(전소니 분)과 같은 팀이 됐습니다.
진혁은 김선주(김혜은 분) 팀장 지시로 구은진(박진주 분) 옆자리에 앉게 됐습니다.
하지만 김선주 팀장은 진혁에게 다른 팀원은 다 인사를 시켰지만 유독 구은진만 소개해 주지 않아 성격이 보통이 아님을 암시했습니다.
여기에 진혁의 입사 첫날부터 구은진과 박한길(이시훈 분) 대리가 맞붙어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구은진은 옆에 앉게 된 진혁을 은근히 마음에 들어했고 회식자리에서도 진혁만을 주시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켰습니다.
‘남자친구’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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